기아 EV4, 전기세단 가격 공개! 3400만원부터 시작

기아의 첫 전기세단 'EV4'가 2025년 출시를 앞두고 가격과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EV4는 롱레인지 및 스탠다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약 340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각 모델별 트림과 충전 주행거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기아 EV4의 특징을 알아보세요. 

기아 EV4

기아 EV4 첫 전기세단 출시 및 가격 공개

기아가 2025년 첫 전기 세단 모델인 'EV4'의 가격과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EV4는 기아가 선보이는 첫 전기세단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이는 모델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EV4는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과 81.4kWh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모델로 제공됩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모델은 34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가격대와 사양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EV4 사양 및 가격 정보

세단형 EV4

기아 EV4는 크게 스탠다드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로 나뉩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약 382km에 달합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주행 가능 거리가 약 533km로 길어, 긴 거리 운전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합니다. 각 모델은 17인치 휠을 장착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배터리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EV4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을 적용하기 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트림별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 라인 4,783만원입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 라인 5,21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가격은 전기차의 주요 구매 요소인 충전 주행거리와 배터리 용량에 따라 다르며, 기본적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 비교

기아, EV4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은 주행 가능 거리와 배터리 용량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여 더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반면,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일상적인 주행 거리에는 충분히 적합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도심 내 주행이 주된 소비자에게는 스탠다드 모델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 시 고려할 점

전기차 보조금과 혜택

기아 EV4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기아 EV4도 이에 포함되며,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매 가격은 더욱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이 보조금은 각 지역과 국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각자의 지역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전 주행거리와 실용성

EV4는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로 제공되며, 각각의 충전 주행 거리는 다른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더 긴 거리 주행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고, 스탠다드 모델은 일상적인 도심 내 주행에 충분히 유효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각 모델의 실용성은 주행 거리와 배터리 용량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의 운전 습관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아 EV4와 다른 전기차 비교

아이오닉6, 테슬라와의 차이점

기아 EV4는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6, 테슬라 모델3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아이오닉6와 비교했을 때, EV4는 더욱 경제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트림 옵션을 제공합니다. 반면, 테슬라는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로서 고급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기아 EV4는 테슬라와 아이오닉6의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대와 성능을 자랑합니다.

EV4의 디자인과 기술

기아 EV4는 디자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V4는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기아의 전통적인 SUV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또한, EV4는 최신 전기차 기술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안전 기능과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 중 더 안전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모델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가격 (전기차 세제 혜택 전)
스탠다드 모델 (에어)	58.3kWh	382km	4,192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81.4kWh	533km	4,629만원
스탠다드 모델 (어스)	58.3kWh	382km	4,669만원
롱레인지 모델 (어스)	81.4kWh	533km	5,104만원

기아EV4